TO.방송인 CJ 그대..。ㅣ신청자 '애경'
애경 트리오
그대님 고생하십니다
방송을 듣다보니,
안에서 듣다,밖에서 듣다 이런말들이 나오던데,
밖에서 듣는것은 알겠는데
안에서 듣는것은 아직 이해가 안되는군요
스튜디오 내부에 따로 방청석이 준비된건가요?
난 밖에서만 줄곧 들어왔기에
이제서야 뒤늦게 이곳을 알아보고
찾아왔습니다.
여성분 MC의 목소리가 참 이밤과 맞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샴푸광고부터 들었습니다.
좋은 샴프를 사용하고 계신가 보더군요.
하지만,
뭐든지간에 서로 맞는건 따로 있나봅니다.
사람도 그렇고 샴프도 그렇고.....
난 애경 트리오를 샴프 대신 사용하고 있는데
거품도 잘 생기고 기름기도 잘 빠져서
오래전부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맞는 사람들도 있을듯하니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구입처는 남기고 갈께요.
마트에 가시면 가장 싼 식기 세척제중에
"애경 트리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추위가 어느 틈으로인가 새어 들어오고 있네요
청곡 올리고나서
어딘가 찾아 보아야겠어요
수고하세요 MC님
잘 듣습니다.
신청 사연이라는 것에는 딱히 쟝르나 규정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사물이나 현상들 모두가 소재가 될 수가 있기에
어찌보면 사연으로 작성하는 글들이 어렵다고만은 볼 수가 없지만,
유난히 단 한 줄도 안 써질때가 있다.
나 역시 그럴때가 가끔 있었는데...그런날은 신청 사연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은 일단 버리고
자키의 멘트와 음악에 귀기울여 편하게 듣는다.
그러다보면 의외로 시제이의 멘트에서 소재 거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방송을 듣는 도중 그대님의 멘트 중에 샴푸에 대한 코맨트가 나왔다.
아항~저거다! 하면서 게시판의 글쓰기를 클릭했다.
이런류의 시제이 말꼬리잡기 사연은 너무 늦으면 안된다.
그 코멘트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시제이가 읽어야 한다.
그래서 상당한 스피드와 순발력이 필요한데...
타이밍에 맞춰서 장타를 날리기 위해선 삼박자의 테크니컬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외로 쉬운건 아니다.
일단,타이핑 속도가 뒷받침이 되어야하고 반전이 없으면 단순히 시제이의 코맨트를
복습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의 나열식 일기에 불과해 질 수가 있다.
권주천/이제 다시 시작해(엄마야 누나야 ost)
나 이제 지쳤던거야 그 동안 너에게
힘들게 살아온 너를 이해할 수는 없었어
하지만 이젠 알아
넌 돌아와야해.. 오래 전 부터 기다려온 나에게로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내곁에 머물러야해
다시는 눈물 흘리지마, 내가 곁에 있을테니
오늘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그대와 영원히..
힘들땐 언제나 하늘을 생각해
언제나 나 같은 얼굴로 항상 이곳에 있잖아
거센 바람속에서 날아온 새 처럼
푸른 날개로 저 하늘을 날아 오르길..
**(후렴)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내곁에
머물러야해....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해...
다시는 눈물 흘리지마 내가 곁에 있을테니
오늘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그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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