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아름다운 동행

나훈아/사내(7080 트롯)&나훈아 라이브ㅣ돌아오기 위해서/김용석 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Blue 탁이 2017. 12. 28. 16:02

 

나훈아/사내

작사 작곡/나훈아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돌아오기 위해서/김용석 글 ㅣ담아준님/2013년 10월 우주

여러님들이 올리는 곱고 아름다운 글들이다보니 헹여,겹쳐 올리신 글이더라도 이해 해주시구요잠깐 자구 일어나서 손에 잡히는대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이런 여유의 시간이 내게 얼마나 주어질진 모르겠지만,해보는데까지는 해볼 계획입니다. 재미있으니까요...그리고 행복하니까요... 저는 한강에 부지런히 패달질 하러 나가야겠네요.오늘도 행복만 가득 담을 수 있는 하루들 되시고항상 ...즐거운 일들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 글은

2014.06.11 14:08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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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발행과 비교 한다면 이 포스팅 역시 재발행에 해당되겠네요.

부연 설명을 대충 훑어보니 저 시기도 하루 하루가 그닥 녹녹치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음악이 죽어 있는것을 다시 살리면서

포스팅에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추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유가 잡히는 대로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찾아 주시는 고운 님들께

보답해 드릴 계획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맹추위의 날씨에 자칫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서 슬기롭게 겨울을 이겨 나가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나훈아 아리수 -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