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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내줘야 한다 / 아이리쉬|인터넷 자키(CJ) 시낭송 감상하기 11

Blue 탁이 2014. 4. 9. 11:46

       아이리쉬-2012년5월12일

 

 

 

본인은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당히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음성의 소유자인

 

CJ 아이리쉬님의 파일을 올립니다.

 

 

 

상당수의 파일을 분실했거나 관리 소홀로 

 

잃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찾아보니 한 두개의 파일이 남아 있더군요

 

 

 

원래도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차별 청취를 한것이 아니고

 

방송 횟수가 워낙에 귀했을 뿐더러

 

 

 

방송 초기때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정해진 시간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녹음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청취중에 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왠지 터져 버릴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위기감을 느낄정도로

 

지극히 여성스럽고 연약한 음성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마치 그 대상을 다 알기라도 하듯이

 

무한대의 착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실인지...

 

 

 

음성의 색채에 맞는 캐릭터를 드로잉하라면

 

동영상의 첫장면 타이틀 이미지와 비슷한 모습이겠지만

 

그럴 확률이 많지는 않겠지요.....그럴 수도 있겠구요;;

 

 

 

 

 

멘트가 간결한 편이고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핵심이 되는 요점은 놓치는 법 없이

 

주석을 챙겨 넣었던 센스 있는 여성 자키중 한 사람입니다.

 

 

 

워낙에 매스컴이 발달하고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는

 

요즘 시대라서일까요.

 

 

 

얼핏 전라남도 광주분으로 알게 되면서부터

 

사투리를 조금이라도 기대 했었는데...

 

 

 

전혀...

 

억양마저도 서울 표준어를 구사하더군요

 

 

 

언어의 지역색이 사라져 가는것이 나쁜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좋기만 한 것인지는....

 

 

 

 

 

모두 각설하구요.

 

한 마디로 표현해서 참 이쁜 목소리입니다.

 

 

 

즐감의 시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