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방송인 CJ 고요ㅣ신청인 '투명 파스텔' 올림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투명 파스텔(블루파스텔)
고요님 또 왔어요....
조금 오래된 이야기지만 코미디언 이주일 씨가
생각나서 몇 줄 올려봅니다.
하루에 담배 네 갑인가 다섯 갑인가 피워대다가
폐암 말기로 고인이 되셨었나요?
가시기 전에 금연 메시지를 절규하듯 부르짖으며
우리를 일깨워주려 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비록 자신은 지나친 흡연에 의해 폐암이란 불치병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셨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라도 담배는 절대 피워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면서 가셨네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좀 창피한 건데....
제가 얼마 전부터 머리가 가려워서 긁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긁어댔더니 나중에는 부스럼이 생기고
그 여파로 원형 탈모가 진행되더군요
나원 참~ 고민거리로 인한 스트레스성 탈모라면
모양새라도 이쁠 텐데... 부스럼 때문에 탈모라니요.....
그래서 저도 많은 사람들을 위해
조그마한 메시지 하나를 고요님의 마이크를 통해서
전달코자 합니다.
여러분은 행여라도 머리가 가려우시면
저처럼 양잿물로 감거나 심하게 긁지 마세요
심하다 싶으면 피부과에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골룸처럼 살아가게 됐지만...
아직 징후가 없는 여러분은 제발 저 같은 전철은 밟지 마세요~~~
사연 없이 청곡만 달랑하고 마는 것이 얌생이 같아서
이것도 사연이랍시고 올려봅니다.
저요... 사실.... 청곡 멋지게 올려보려고
요즘 전래동화 읽으며 연습하고 있어요
저 이쁘죠 고요님?
신청곡
페퍼먼트-너만 자꾸 보여
신해철- 인형의 기사(part 2)
이태원 /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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