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Ani story 55

마루밑 아리에티(10cm 소녀의 눈물)

전 세계적인 에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이 다 그렇지만 이 작품 역시 동심에 대한 그리움과 언젠가 꿈에서 본것도 같고 실제로도 본적이 있었던것만 같은 몽환적인 소재로 맑고신비로운 동심을 열었던 작품이네요. '마루밑 아리에티"(빌려사는 아리에티"라고도 함)의 한 장면입니다. 같은 분야에 있으면서도 나보다 너무나 높고 원대한곳에 서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어쩌면 그를 부동의 지존에 머무르게 한건 그의 천재성이 아니라 물질만능,상업주의,퇴폐에 찌들고 염세된 일본에 우뚝 서서 맑고 순수한 동심을 고집스럽게지켜 온 작품 세계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영화를 구입한 뒤 정말 많이 시청했지만 몇 년이 흐를 지금에도 생각 날 때마다 혹은 심신이 도시생활에 찌들어 간다고 느껴 질 때면 부분적..

●Movie&Ani story 2014.01.22

꿈과 닮은 영화들....(오드 토머스(Odd Thomas)의 명장면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ㅣ해리닐슨-without you [번역가사]

오드 토머스의 죽은 연인이 떠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그래픽중에서.....(포샾으로 만든 Ani)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중에서....캡춰 제한된 인생의 시간을 살아감에 있어 가장 꿈과 닮아 있는것이 영화 스크린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자주 해본답니다. 어차피 현실도 일장춘몽..... 잠시 생동감있는 꿈을 꾸는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속과 현실이 모호 하게 생각 될 때가 많았었는데 살아감에 있어 유머나 위트는 자신을 격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거나 주위를 끌기위한 수단이 되었을때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자신을 비하하고 필요 이상으로 낮출 필요까지야 없겠지만 유머 감각이 있단 평을 듣기 위해서는 자신을 높이거나 권위적인 피력은 가장 배제해야할 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경..

●Movie&Ani story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