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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내가 멀리 있는 건/대중의 가슴속에 영원한 형님,오빠'로 기억되는 가수

Blue 탁이 2017. 9. 15. 20:51

 

 

이문세-내가 멀리 있는건 kpop 韓國歌謠

이문세     | 13집 Chapter 13ㅣ작사 작곡 이영훈

 

 

 

 

내가 멀리 있는 건 너를 사랑함으로 너를 편케하려 함인데
내가 사랑을 몰라 더 행복하기만 바랄 뿐인 것이
그대가 외로움에 세상을 방황해도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다 저절로 정리될 줄 알았어

 

그대 내가 장난한 거야 사랑을 속인 거야

하늘을 가리려 손바닥을 펴듯 눈앞만 잠시 가린 거야
그대가 푸른 하늘 저 어디 나 쉴 곳 있을까
갈 수가 없지만 나 멀리 있는 건 세상을 기다리며...
세상은 저 하늘 위 구름보다 가볍게 많은 것을 변하게 하지
내가 이제 이렇게 모두를 위해서 참고 살게 해

 

 

가수 이문세'는 제목에도 언급했듯이 그 어떤 가수 보다도 가사의 침투력이 날카롭고 강렬합니다.

레전드 카테고리에 모실까 생각할 만큼 내가 생각하는 문세형?ㅎ 은 어쨋든 대단한 가수입니다.

1집부터 소리소문없이 앨범의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전곡이 모두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요사 초유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요.

다만 아쉬운건.............

가수 이문세'가 그냥 노래만 뛰어난 가수었다면,

가수로서는 더욱 성공할 수도 있는 천재성을 지니고 있었다고감히 호언장담을 해 봅니다

 

문세'형은 노래 뿐만 아니라 언어적인 순발력과 재치,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보니

MC와 그 외의 연예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칫 노래에 소홀해진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기른 턱수염이 하얗게 변했던데...,

아직도 침투력 있는 가사와 가슴을 진탕 시키는 그의 호소력은 세월에 조금도 무뎌지지 않고

여전히 대중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가교의 역활을 해 내고 있습니다.

문세형 역시 따로 날품앗이로 프로필을 준비해서 포스팅에 모셔올 예정이고

이곡으로 할까...붉은 노을'로 할까를 잠시 고민해 보다가

오늘은 한때 내가 즐겨 들었던 이 곡만 빌려 왔습니다.

문세형의 건재를 염원하며,고맙게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세-내가 멀리 있는건 kpop 韓國歌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