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메아리/유시민

서울역 분향소에서/유시민ㅣU2 - With Or Without You (HQ)ㅣ그 모두의 존엄을 지켜낸 남자...그를 가슴에 묻는다

Blue 탁이 2017. 8. 25. 14:35

서울역 분향소에서

                            유시민


연민의 실타래와 분노의 불덩어리를 품었던 사람

모두가 이로움을 좋을 때 홀로 의로움을 따랐던 사람

시대가 짐지은 운명을 거절하지 않고

자기자신 밖에는 가진 것 없이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던 사람

그가 떠났다



스무길 아래 바위덩이 온 몸으로 때려

뼈가 부서지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껴안고

한 아내의 남편

딸 아들의 아버지

나라의 대통령

그 모두의 존엄을 지켜낸 남자

그를 가슴에 묻는다.


내게는 영원히 대통령일

세상에 단 하나였던 사람

그 사람

노 무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친구들이 포진해 있기 마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주위에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남겨놓고 그는 정말 힘든 방법으로 떠났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위해

그런 방법을 택했는지도 모릅니다.

노무현 대통령...

나에게도 영원한 마음속의 대통령입니댜.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유시민,문재인,이해찬 등등 너무나 많은 지인들이 함께 했습니다.

닭대가리에게는 최순실과 김기춘같은 역사에 오욕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시궁창 같은 인간들이

함께 제살을 파먹고 있었고,

쥐대가리에게는 권력욕에 눈먼자들과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정원 알바 댓글 부대가 있었습니다.


요즘 그 실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한 광주민주항쟁의 학살자 전두환과 그 일당들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한 민족,한 동포를 전투기로 폭격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너무나도 끔찍한  참사도 불사한 살인마였습니다.

믿기도 힘든 일...

전쟁에서나 출격하는 무장 헬기로 기관포를 난사한 미치광이 살인정권들과 맞서 싸운 사람들...

그 무시무시한 독재에 항거한 사람중의 한 사람이 이 사람 '유시민'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유시민'하면 썰전 프로에나 출연하고 글이나 쓰는 작가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유시민은 '노무현'참여 정부시대에 '보건 복지부 장관'을 역임했고,최초로 노인 연금법을 시행한 장관'입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것은...

반대세력과 싸우며 추진한 노인복지법으로 인하여 근근히 푼돈이라도 나라에서 받아 처먹는 노인들의 대부분이

이 사람을 비난하고 헐뜯고 못잡아 처먹어서 안달 한다는 사실...

이들을 깨우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 늙은이들은 하루라도 빨리 비명횡사해서 이땅에서 사라지는 것만이 가장 큰 애국심이 되겠지요.

나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하겠지만,유시민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특유의 카리스마와 언변,그리고 심도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구하기위한 전설의 논쟁을 벌인적이 있는데...그 당시 사회자는 요즘 그 유명한 JTBC의 앵커이자 사장인

손느님(손석희)이었습니다.

지금도 전설의 논쟁으로 꼽히는 첫번째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정국때 전여옥과 붙었던 유시민의 변론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이정도라도 민주적인 나라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시민 작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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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 With Or Without You (HQ)

"With or Without You" is a song by the Irish rock band U2.

It is the third track from their fifth studio album, The Joshua Tree (1987),

and was released as the album's lead single on March 21,

1987. The song was the group's most successful single at the time,

becoming their first #1 hit in both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by topping the Billboard Hot 100 for three weeks and the RPM national

singles chart for one week.

"With 또는 Without You"(당신없이는)는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

조슈아 나무 (1987), 세 번째 트랙 이며 1987 년 3 월 21 일에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표 했다.

노래는 그룹의 가장 성공적인 싱글에, 그들의 첫 번째 #1 미국 및 캐나다에서 3 주 동안 빌보드 핫 100에서

한 주에 대한 RPM 국가 싱글 차트를 토핑에 의해 적중 되었습니다.

"With or Without You" features sustained guitar parts played by guitarist the Edge

with a prototype of the Infinite Guitar, along with vocals by lead singer Bono

and a bassline by bassist Adam Clayton. T

he song originated from a demo recorded in late 1985 that the group continued

to work on throughout The Joshua Tree sessions. Ostensibly a troubled love song,

 the track's lyrics were inspired by Bono's conflicting feelings

about the lives he led as a musician and domestic man.

"나 당신 없이" 는 기타리스트인 The Edge가 Infinite Guitar의 프로토 타입을 연주하면서

지속되는 기타 파트와 리드 싱어 Bono의 보컬 및

베이스 연주자인 Adam Clayton의 베이스 라인을 특징으로합니다.

이 노래는 1985년 후반에 기록된 데모에서 유래했으며

이 그룹은 조슈아 트리 세션 전체에서 계속 작업했습니다.

표면 상으로는 고생한 사랑의 노래 , 트랙의 가사는 보노가 뮤지션이자 국내 남성으로

어느 한 인도인의 삶에 대한 감정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위글 U2의 소개를 유티브에서 영어로 퍼 온 내용인데...

번역에 도움을 주신 '한아름'님께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