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더 원 (막내를 생각하게 하는 불멸의 명곡)/더 원(정순원)상세 프로필/논란 에피소드

 

 더원 (정순원 | The one) 가수

출생 1974년 3월 26일

신체 181cm, 72kg

데뷔 2002년 1집 앨범 [The Last Gift The one!]

수상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세대 10대 가수상

 

 

사랑아 / 더 원 노래
 
내 남자의 여자 OST  2007.05.10 발매
작사  베짱이   작곡  개미   편곡  문규혁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아 아픈 내 사랑아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또 이렇게 또 이렇게 운다

 

 

 

더 원 - 사랑아 (이정하-사랑해서 외로웠다 시 자막)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 스페이스 에이의 초기 멤버[2]였으나

1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 후 보컬 트레이너 활동을 했다.

2002년에 1집 앨범 'The Last Gift The one!' 을 내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을 합한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이며

여러 드라마 OST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집 수록곡 'I Do'는 광고음악으로 삽입되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곡은 2007년에 나온 내 남자의 여자의 OST인 '사랑아',

2013년에 나온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인 '겨울사랑'.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해 재조명받은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고,

2015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하며 왕성한 중국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아이돌 가수들을 트레이닝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이 있으며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보컬 트레이너 담당을 주로 했다.

이후 태연과 듀엣으로 낸 싱글 음반인 '별처럼' 이 그야말로 인기를 끌었다.

참고로 이들은 6년전 2집 수록곡인 'You Bring Me Joy part 2' 에서도 듀엣을 부른 적이 있다.

 

 

논란[편집]

이런저런 논란이 상당히 많은 가수이나, 나무위키에는 확인된 것만 적기 바람.

사실 노래 실력에 비해 뜨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든 아니든 이 가수를 둘러싼 잡음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런 논란 때문인지 2015년 이후에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더원 트위터 명예훼손 사건
성폭행 논란이 있었다. 전 여자친구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나를 임신시켜놓고

나 몰라라 했다' 는 것인데 해당 여성은 ?트위터를 개설하여

더원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아이의 사진등을 올리며 트위터를 했다.

결국 이후 양육비 논란으로 터져나온 바로는 더원의 아이가 맞았다.

 

?2015년 2월,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되었다.

앞서 언급된 전 여자친구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14개월 간

전 소속사 회사 문서에 그녀를 직원으로 등록하여 월급을 양육비로 지급한 것.

전 여자친구측은 이에 대해 본인의 성명을 도용하여 사문서를 위조한 것이라 소송을 제기했다.

더원측은 사건이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에 일어난 일이며, "?

당시 더원은 아래 서술된 사업실패로 개인회생 신청상태에 있어 개인통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아이 엄마에게 양육비를 주기 힘든 상태였다."

"때문에 (전 여자친구의 명의를) 악의적으로 도용한 게 아니라

전 소속사에서 아이 엄마를 직원으로 채용, 월급 개념으로 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여자친구와 전 소속사 대표도 동의한 내용"이라 밝혔다.

더원의 전 여자친구는 상호간의 오해가 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

그간 트위터에 썼던 모든 글들이 더원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라는 내용[3]의 사과문을 올린 뒤 이내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사기, 채무 논란
사기와 채무는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일어난 일인데 사업이 망하기 직전

사람들에게 갚겠다며 돈을 빌리고 사업이 부도가 나서 사기, 채무 논란이 있다.

지금 나는 가수다2 가왕전에서 우승한 현재 행사를 뛰며 갚아나가고 있다고 한다.

2013년 3월로 빚 20억 중 10억 정도를 갚았다고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2013년 12월 2일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빚이 기존에 언급된

20억이 아닌 60억(...)[4]이 있었으나 3분의 1까지 줄였다고 한다.

?동방신기 체벌 사건
퍼질때는 카시오페아로부터 흘러나온 이야기로 동방신기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더원이

연습을 게을리 했다는 이유만으로 동방신기에 체벌을 가했다는 논란이 있다.

양방측 모두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는 상황이다.
일단 본인이 ?보컬트레이닝 중에 체벌을 하며 이런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은

비교적 최근인 2015년 중국 활동 중에도 스스로 인터뷰했다. 

중국인터뷰 원문[5]. 그러나 ?동방신기 앨범 中 Special Thanks To의 내용에서

본인들이 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또 같이 체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태연이 더 원과의 최근 사진을 찍고

또 듀엣 활동을 하는 등 양측 간에 관계에서 폭행 부분을 문제삼은 부분은 없다.

그러나 이런 권력이 개입된 유형의 구타 사건에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일종의 [6]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일은 드물지 않고,

이를 이유로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이외의 연습생 폭행 인터뷰

상기한 동방신기를 비롯해 태연 등 자신이 가르친 연습생 200명 중

자신에게 안 맞아본 사람이 없을 거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다.

[7][8] 그리고는 그 중 동방신기 등은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

전형적인 구타 가해자의 자기 정당화 발언이다.

스키폴대가 부러질 정도로 때렸다는 등 폭력의 수위 또한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구타에 대해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고 있고,

상기 중국 발 인터뷰 등에서 그러한 사안에 대해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인터뷰 원문 기사 자체는 삭제된 상태이나, 일부 내용이 발췌되어 남아있다.

 

 

[1] 가수 이예린과 생년월일이 일치한다.

[2] 일각에서는 그가 스페이스 에이 활동 당시

객원 멤버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스페이스 에이 문서의 1집 부분 참고)

1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인 '주홍글씨'에서는

곡의 끝 부분만 부른 정도였으나 1집의 나머지 곡 중 5곡을 불렀다.

[3] 요약하면, "제가 감정적으로 그 동안 트위터에 올렸던

임신, 낙태강요, 성폭행, 술집 등등 모든 글도

모두 애 아빠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 제가 혼자 올린 글이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의 내용이다

[4] 사업에 손댔다가 망해 생긴 빚이라고 한다.

[5] 번역에는 운동장 10바퀴, 팔굽혀펴기 150회

[6] 스톡홀름 신드롬

[7] 가수를 가르치실 때 따로 중점을 두시는 부분이 있나요? /-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몇 년을 못해도 절대 뭐라고 하지 않아요.

하지만 하지 않는 것은 걸리는 순간 물리적으로

제가 가할 수 있는 최대의 충격을 줘요.(생략)

제가 동방신기, 소녀시대 태연 등등 200여명을 가르치면서

안 맞은 애들은 없을 거에요.

동방신기 같은 경우는 스키폴대로 그게 두 동강 날 때까지 때려봤어요.

때리고 나서 걔네들이 저한테 한 말은 "고맙습니다." 였어요. (후략)

[8] 가장 인상 깊었던 제자가 있나요?

/ - (또 생략) 제가 가르친 200명 중에 제가 모든 걸 얘기해준,

심적으로 수제자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게 태연, 재중이, 준수에요.

그렇다고 나머지 애들한테는 얘기를 안 해주려고 안 하는 게 아니에요.

아직 그 아이들이 제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는

상태여서 그런지 얘기를 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9] 가왕전 1주차부터 그동안의 활약과는 달리 1, 2위를 차지하지 못한 채

중위권에서만 놀고 있다.

듀엣 미션에서는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두 팀 중의 2위라는 게 함정.

[10] 듀엣 경연이라 소향과 같이 불렀다.

[11] 리메이크 곡 경연이였는 본인 앨범에 리메이크 곡이 없어

나가수 2에서 처음에 불렀었던 곡을 다시 불렀다.

[12] 경연 이후 담유유의 매니저는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처음 출연한 가수한테 순서 교환을 부탁하는 것은 실례이기 때문이다.

[13] 시즌3때부터 새로 생긴 경연 플랫폼으로 데뷔한지 10년 이내의 가수들이

선배 가수들을 상대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 경연에서 4위 이내에 들어가면 도전에 성공한 것이고

그 경연 7위 가수가 탈락하는 것이나 4위 밖에 들어가면 도전에 실패하며

곧바로 탈락하는 시스템이다.

종합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14] 중국 국민가수 한홍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5] 이 경연은 신기했던 점이 1위와 5위와의 표차가 딱 26표차 밖에 안 났고

4위와 5위와는 딱 1표차 밖에 나지 않았기에

도전가수가 5위를 차지해서 1표 차이로 탈락했다.

[16]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중국 공연에서 선보인적이 있다.

[17] 중국 나가수3에서도 한국 나가수처럼 첫번째로 노래를 부르면

상위권을 포기해야하는 징크스가 있다.

[18] 원년 멤버가 아닌 멤버 + 중도탈락한 멤버가 모두 참여하여 경연을 벌인다.

더원은 중도탈락하지 않았지만 원년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패자부활전에 참여한다.

[19] 가왕전은 생방송으로 해서 그런지 보정이 안 되어서,

특히 듀엣 경연은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20] 2차 경연의 방식이 3위 대 4위, 2위 대 5위, 1위 대 6위 이런 식으로

1대 1 매치였다.

그리고 그 중 각 매치에서 이긴 가수들을 다시 재투표하여서 등수를 매겼다.

[21] 전지현 주연 영화 블러드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

[22] 일종의 뮤직 드라마였던 프로젝트로 영화 각 장면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신에 맞는 곡이 나왔다. 신해철, 싸이, 남궁연, 이승철, 박완규, 김현철, 김현정 등

가수진이 곡으로 참여했고 드라마는 차승원, 권상우, 김민정 등이 주연했다

<<삭제된 위키 백과를 추적해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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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내 막내 동생을 통해서 알게 된 노래였다고 포스팅 어디엔가 적었던것 같은데요.

집안에 힘든 일이 있던 시기였는데...

아무리 형제가 많아도 이미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는 쓸쓸할 수밖에 없는 명절이 추석과 설인데...

2008년도였나...유난히 구정때 눈이 많이 쌓였었던 연초였습니다.

 

나와 동생이 밤이 길기만했던 겨울 이른 아침에 큰댁에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눈길을 걸어 가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서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형제이기도 했지만, 동생은 먼저 앞서서 걸어가고

난 시골의 설경에 반해서 당시로서는 지금보다 많이 해상도가 떨어지는 폰카였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가느라고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그때 동생의 폰에서 칼러링으로 이 곡이 흘러 나오더군요.

클라이막스만 조금 들었지만, 곡이 너무 좋아서 동생에게 가수와 곡명을 물었습니다.

"더 원'의 '사랑아'라고 말해 주더군요.

그 후로 한동안 이 곡을 무척 즐겨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더 원'역시 내가 앞서 소개한 가수들과 더불어서 노래 잘 하는 가수로 유명한 아트인데요

그런 타이틀에 걸맞게 보이스,테크닉,원활한 고역대의 재생

이 삼박자가 딱 들어맞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입니다.

물론, 김경호, 하현우 기타 유명한 라커들에 비해서 고역을 잘 뿜어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반 라커들이 고역의 컨버팅 부분에서 음폭이 가늘어지는데 비해

더 원'은 음폭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에너지를 상승 시키며 옥타브를 올리는

굉장한 가수인것만은 사실입니다.

더 원의 우람한 체구이기에 가능한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애절함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엑티브한 발라드곡으로

일찌감치 일류 가수의 반열에 등극했겠지요.

위에 소개한바와 같이 수 많은 구설수에 올라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노래를 잘 하는 가수인것만은 가릴 수 가 없을 것입니다.

즐감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