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무관심/행복한 동행중에서ㅣ센스있는 사람...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Blue 탁이 2018. 2. 6. 14:20

 

 

담아준 님 ㅣ 2014 년 8 월 12 일 /레인 김연이 올림

 

사람들이 가진 개개인의 용모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적지않은

 

이미지나 느낌으로 인기를 좌우하는것은

 

어찌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빼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에 걸맞는 센스를 겸비하지 못한다면

 

곧 식상해지고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센스란...

 

단지 우수한 두뇌의 회전만으로

 

얻어지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

 

나를 낮추는 겸양의 미덕,

 

때론, 억울함도 견딜줄 알아야하며

 

안다고 해서

 

다 표현하려고 해서도 아니되며

 

알면서도 속아 줄줄 아는 속깊은 너그러움...

 

 

 

이런 소스를 갖추지 못한 센스라면

 

그 또한 생명력이 없는

 

순간의 유머나 재치로 끝나버리고

 

바닥이 금방 드러나서

 

어떠한 재치나 지기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아는것을 잠시도 참아내지 못하고

 

조금 억울한것을 견디지 못해

 

여기 저기 전화하고 주위 사람들을 불러내서

입증해주기를 원하는 피곤한 사람...

분명 내 주위에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표면적으로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들 하지만

돌아서면,

 

답답한 사람,말이 안통하는 사람......

 

눈치없는 사람,

 

정말 재미없는 사람,

 

어떤 일이든 함께 하고싶지 않은 사람...

 

판을 망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게 됩니다.

 

 

 

센스의 미덕까지 갖춘 사람이라면

 

외형의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집에 필요한 자재를 가지러 잠시 들린 시간에 올림-

 

2014.08.28 20:23 에 등록

 

 

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