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CJ 라이브

눈물비-홍진영/여성 CJ 레인(커버 라이브) & The One-겨울사랑(영상 믹싱 음악)

Blue 탁이 2020. 4. 25. 02:56
<2020. 04. 05 오후 10시 00 저녁 방송중에...>

방송인/CJ 레인

CJ 셀프 코멘트 & 눈물비 라이브&더 원/겨울사랑

라이브 곡/눈물비-홍진영

빌려온 음악/The one-겨울사랑

방송방/하늘사랑' 러브스토리

 

★영상소스

애니메이션(日) 아리온/영상 이미지 캡춰

 

영상제작/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ㅣblue 탁이

 

 

음악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많이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고 말할 순 있겠습니다.

삼십대 후반까지는 락과 메탈음에 항상 귀가 얼얼하고

강렬한 비트의 잔상이 머물곤 했었는데...

그런 음악적 편력과는 동떨어지게도 막상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서 박수를 받으며 불렀던 곡은 트롯곡이었던것이

아이러니로 남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귀에 익은 리듬이다보니

트롯이 라이브를 하는데는 편했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마이크 잡아본지도 십년이 넘어 이십년이 되어가는것 같지만,

노래방에 자주 다니던 시절만해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욕심에

중간 트릭이나 편곡으로 변화를 주면서까지 부르곤 했는데...

내 기억으로 트롯의 묘미는 꺾기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클라이막스에서 고음부를 꺾어주는 것...

꺾어줄때 바이브레이션을 추가한다거나 흐느낌같은 여운을 가미시키는...

 

락과 메탈로 젊은 시절을 섭렵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난 개인적으로 목에서만 깔짝거리는 곡을 정말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흉성과 두성은 가수들도 다다르기 힘든 득음의 단계니까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뱃심(복성)으로는 불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방송을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듣다보니 영상에 준비한 '레인'님이

애절한 곡을 뱃심좋게 잘 부르시는것 같더군요.

평소에도 뽕짝은 찾아 듣는 경우가 없지만,

이상하게 이 분이 부르는 트롯은 귀에 감기더군요.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신 누님뻘임에도

애교와 재치,순발력...그리고 시원한 음성...

모처럼 청취자로 돌아가 옛생각하면서 들어보려니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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