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CJ사연&히스토리

미운정 고운정 우리 남편/CJ 미림(크리비아)ㅣ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사연 CJ 소개 영상

Blue 탁이 2020. 4. 10. 17:10

<2011년 9월21일 정오방송>
방송인/CJ 미림
신청인/성희엄마
 
방송방/하늘사랑' 러브스토리
사연 제목/미운 남편
빌려온 음악/마크로스 ost
빌려온 영화/쿠크 하트
영상제작/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ㅣblue 탁이

 

러브스토리의 정오 트레이드 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미림'님의 2011년 방송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할 시간이지만,

그러하기에 나 같은 경우에는 가장 편하게는 들을 수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청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시간 때...

그 시간에는 식사를 해야 하거나 직장 동료들과 담소(수다)를

나누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정말 오랜 기간을 같은 시간 때에 방송을 하던

자키이다 보니 나름대로 녹음파일을 조금 준비할 수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영상에 매치시켜보았습니다.

 

미림님은... 정확한 발음 울림이 좋은 성량을 가진 FM 자키...

너무 고지식해서 진행이 다소 재미는 없지만,

원리원칙대로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올려주는 자키였기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 자주 챙겨 듣던 CJ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너무 여유를 두지 않고 사연을 쭈욱 읽어 버린다는 것...

배경음악을 적극 활용한다면 저토록 빼어난 성량이 훨씬 빛이 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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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새를 눈치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 부분은 잘라서

구간을 많이 벌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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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경음악의 길이를 고려해서 정확히

리듬을 타는 방송인은 하늘 사랑에 많지 않습니다.

스카이러브 전체 시제이들을 총망라해서

배경음악의 여백을 길고 여유 있게 활용하는 방송인은

내 청취 경력으론 러브스토리 국장인 와인'님 밖에는 없으니까...

 

[어디까지나 내 취향 기준이니까... 행여 다른 시제이님들이 이 글을 본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 가 주셨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나만의 판단일 테니까...]

 

 

크리비아'라는 새로운 대명으로 다시 돌아오신 것 같던데...

미림님... 그동안 잊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오래도록 변함없는 방송인으로 건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