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CJ 라이브

The 후 /흐노니 Cj 라이브ㅣ인터넷 자키 방송 하이라이트 모음

Blue 탁이 2015. 3. 2. 09:51

 이번에는 3년이란 긴 공백을 깨고 다시 복귀한 싸이버 자키 The 후님의 방송 파일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 듣게 되었던 때가 2011년 초중순 경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갔네요.

 

이 CJ의 파일도 다른 시제이와 마찬가지로 상당수를 분실했는데

다행히 몇 편 정도의 파일이 남아 있었고,

복귀 당시(2014.10 중순경)에 사무실에서 PMP를 폰에 연결해서 녹음한 것이 있는데

음질을 많이 걱정했지만,

디지털의 개가라 할 수 있는 비트 방식의 일관된 리코딩은

아날로그 시대의 휴머니즘이나 온기 있는 색채까지는 재현할 수 없어도

어느 정도의 음질은 건질 수가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작년에 파일을 올렸었고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준비해 보았습니다만,

 

아직도 이 자키에 대해서는 알려지거나 노출된 부분이

극히 미약함으로 그다지 많은 정보를 옮기지는 못할 듯싶습니다.

 

다행히 천우신조?로 접할 기회가 되어

몇 장의 사진을 입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방송 초창기 즈음해서 그녀의 지인(파란 하늘?)으로부터

일반인과는 다르게 생겼다는 왠지 과장된듯한 그녀의 PR을 들으면서

"좀 들떨어지게 생겼나 보다"라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은데...

 

내가 본 그녀의 인상은 일반인과 많이 유사한 용모였고

167 정도의 아담한 키에 35/24/34 정도의

 적당한 체형의 소유자였습니다.(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사실은, 나의 이상형은 "김지미, 엄앵란, 사미자, 선우용녀, 고두심, 최진실 같은

용모이기 때문에

그 외의 외관에 대해서는 거의 분별력이 없는 편입니다.)

 

 

베일에 철저히 가려져 있는 그녀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일단 차치(且置)하고,

 

그녀의 방송에 임하는 자세는

사라져 가는 인터넷 방송에 미약하지만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면

바보스러울 정도로 익살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 대단한 끼의 자키라 하겠습니다.

 

올린 파일에도 일부를 담았지만,

영구 버전의 엽기적인 멘트를 과감히 시도했던 그녀에 대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심층 분석을 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유머를 사용할 때 자신의 권위나 체신을 염두에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정도의 부류가 있습니다.

 

자신의 어떠한 행동양식이나 이미지에 대해서 손상되지 않을 자신감이 있거나,

유머의 방법이 그것밖에 없거나,

.........

정말 바보이거나.....인데,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 바라보는 그녀는

자신감일 것 같습니다.

 

 

주로 트롯 계열에 호환되는 창법 같긴 하지만

라이브 실력 또한 자신감과 힘이 넘치는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을 설레게 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예능인의 자질이 넘치는 슈퍼 싱글임을 슬며시 유포하며

취미와 재미로 해보는 동영상 만들기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음을 기약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허용될 때 고요님의 영상 편집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

가내 무궁한 광명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